TJR2세님 매매연구 요약...
자게댁님의 집 [Rothschild]
2009/09/10 21:57
저에게 많은 영감과 매매철학을 세워주신 TJR2세님...
갈수록 그분이 떠오르는건 왜일까요...그리움이랄까요...
행운줌마님께서 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더불어 투일방의 회원님들께 도움이되고자 TJR2세님의 글을 올립니다.
TJR2세님 허락없이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TJR2세 매매연구
저의 유일한 장점은.. 꾸준하게 관찰하는 자세.. 그것 뿐.
가끔 즉흥적 단타도 있지만.. 거의 80% 이상은 주구리장창 봐왔던 종목.
그냥 보는게 아니고..
의미있는 가격들(근래의 시가 종가 고가, 이평선 근방 가격)에서의 체결 모습
근래 들어오는 매매주체(외인 기관), 매기 몰리는 테마와 그 대장주들의 모습
순환매 어디로 들어올까.. 잔머리 굴리는 것은.. 전업 도박꾼의 일상 생활이겠고
뭔가 주가상승에 영향 미칠 꼬투리 있는지 촉각 곤두 세우며.. 관찰하고 관찰합니다.
호가창 모습 중요하지만.. 모든 걸 그것만으로 판단하고 승부내지 않습니다.
남들이 보는 기준.. 저도 고려하며.. 타켓 몇 안되는데.. 그 정도 안하고.. 패를 돌리겠습니까.
승률 높이려고 얼마나 노력 했는지..
20-30번 스캘하던 인간이.. 매매횟수 줄여나가는 과정의 어려움 어떠 했는지..
(거울 보면서.. 인간아 생각 좀 하고 매매하자... 이렇게 마바라로 끝장을 낼테냐...되뇌였죠)
지금의.. 매매횟수 제한, 매매대상 압축.. 모두 관찰하는 습관에서 만들어졌고.
인간의 능력.. 한계가 있으며.. 특히 저는 여러가지를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합니다.
제게 맞는 방법은.. 戰線 확대하는 거 아니고.. 좁히는 겁니다.
제 자신의 능력이.. 올라운드가 아님을 확실히 알기에..
올라운드 플레이어는 올라운드로 깨질 수 있다는.. 방어적 자세로
잘 아는 넘만.. 자신있는 구간에서.. 붙었죠.
그 과정에서 호가창의 모습이..
거래대금 터지는 아주 강한 쪽에서 적중률 높다는 점.. 알게 되었고.
클라이막스 나오기 전에 물량 잡아가는 모습들..
주가 상승 모양 만들어 나가는 과정의 놓치는 모습들.. 녹화로 꾸준히 관찰했고.
그러면서 몸에 익혔죠.. 지금도 관찰 못하는 두어넘 녹화합니다.. 눈알 10개면 좋을텐데.
명색이.. 대형증권사 서울 노른자위 점포.. 영업 잘하던 증권맨 출신인데
오프라인 수수료 적용하여.. 고객 상대로 맨날 당일 단타 가능 했겠습니까.
추세 수급 챠트 재료 다 고려하고.. 머리 굴리며 고객 상대했던 사람입니다.. 주로 스윙이죠.
오프라인 출신 전업의 강점은.. 살벌한 수수료에도 생존했던 점.. 그것이죠.
온라인 수수료 적용하여 1% 내외 먹기로 버티는 전업들.. 오프라인 가면 전부 깡통이겠죠.
이런 말 하는 것은..
최소한의 기본기는 갖추고..
단타에 뛰어 들어야 승산 있다는 점.. 말하기 위해서 입니다.
소액으로 깨져가며 잡초처럼 생존한.. 소수의 전업들..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浮沈을 거듭하다.. 판돈만 키워주고 조용히 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전업투자 반대하는 입장임을.. 여러 번 밝혔죠.. 생존률 낮으니까요.
하지만.. 꼭 해야만 한다면.. 도박판에 앉는 순간.. 철저히 자신의 감정은 없다는 자세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힘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본적 사항.. 전혀 모르는 분들.. 많으며. 별로 노력하지 않는 분들.. 상다수 있음)
(자신의 감정 죽이기.. 저도 잘 되지 않지만.. 감정기복 심하면 도박판에서 승산없음)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의 매매스타일.. 최선의 방법 아닙니다.
그냥.. 저렇게 단순무식하게 하는 넘도 있구나.. 정도로.. 가볍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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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하나 하죠.. (단타 관점에 한정)
거래대금 딸리는 넘 (종일 4-50억 나올까 말까 이런거..) 붙들고
세력이 어쩌고 주포가 어쩌고.. 이런 말씀 즐겨하는 분들.. 발전 없습니다. (단타에서 더욱 그러함)
거래대금 오전에만 수백억 가뿐하게 터지는 쪽에는.. 누가 있을까요.
적어도 호랑이 수십 마리.. 늑대 살쾡이 여우 따위는.. 득실거리겠죠. (2세는.. 다 늙은 늑대 정도 되겠고..)
호랑이 없는 굴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는 말.. 아시죠.
토끼 = 시세의 중심에서 벗어난 사람 = 실력 발전 한계 있는 사람 = 그러므로 돈 적은 사람 ...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런 곳에서.. 세력이 내 물량 보고 누르더라.. 그래서리 일부 손절했더니 가더라.. 세력이 어쩌고 저쩌고... ... -.-
소액 투자를 하더라도.. 호랑이 노는 동네에서 놀아야..
정글(도박판) 휘젓고 다니는 호랑이의.. 살기 어린 눈빛(場과 종목 보는 시각)..
기회다 싶을 때 단번에 숨통 끊어 버리는 무자비함(매매 결단력).. 이런거.. 구경이라도 하지 않겠습니까.
토끼 왕노릇 하는 곳에.. 백날 죽치고 있어 봐야.. 그 수준이 그 수준.. 인생의 별다른 변화 없을 듯..
심장에 털 무성한 TJR2세는.. 살벌한 호랑이와 잘도 놀겠지만.. 우리는 심장 떨려.. 도저히 못하겠다??
(막가파 심장도.. 벌렁거림. 긴장되고 힘들어도.. 참고 하는 겁니다.. 돈 되니까.. 돈 안되면 이짓 안하죠.)
패배의식에 빠져 움츠려 있으면.. 도박판에서 승산이 없습니다.
가슴 펴고.. 허리 꼿꼿이 세우고(쓸데없는 거 세우지 말고 ㅋㅋ).. 눈알에 힘주고..
도박판에 앉을 때.. 나는 호랑이와 싸우는 늑대다.. 호랑이가 덤비면 물러서고.. 방심하면 살짝 물자.. 이런 생각..
영화.. 달콤한 인생 中.. 복수 하고자 찾아 온.. 이병헌 앞에서
일대일 승부로는 자신없는.. 3류 조폭 황정민의 당황하는 모습..
얼버무리며 비굴하게 웃지만.. 손엔 숨겨 둔 칼을 쥐고 있죠.. 방심할 때 찌르고자..
도박판..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쥐고 있던 칼 놓아 버리면.. 절호의 기회에.. 손가락으로 호랑이 nose 찌르리~
거래대금 터지는 쪽(특히 양선 흐름 전개되는 강한 넘).. 바라 보면서
허이구~ 또 늦었구나, 잘 가라, 니네들 다 해먹어라.. 맨날 이러는 분들
마음 한번 바꿔 보시죠.. 오호~ 안늦었네, 같이 가자, 나도 좀 먹자.. 이렇게.
막가는 자세로 마구 마구 매수 날리자.. 이거 아닙니다.
단타를 하겠다 하면서.. 호랑이는 커녕.. 이빨 빠진 늑대 하나 없는 곳에서..
돈 안되는 세력 찾으며.. 시간 죽이지 마시라고.. 올리는.. 다소 과격한 글이죠 ㅋㅋ
노파심에 부언(附言) 합니다.
살벌한 거래대금 터지는 동네에서.. 호랑이와 함께 춤을 추되..
매매횟수 제한, 매매대상 압축(끈질긴 관찰).. 이 두 가지를 가지고.. 호랑이와 싸우시길.
(쓴소리 관련해서.. 마음 상하는 분 있겠지만.. 돈 만져본 도박꾼이면.. 생각..비슷하죠.. 쓴소리 좀 길었넹~)
비판을 일삼는 인생.. 어디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길 걷는 이.. 마음으로 응원하는 동료들.. 더 많죠.
평소 인간관계 엉망이라.. 아무도 없다고요?
여기 있네요.. 성질 더런 막가파. 제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2006년 저물어 가는데..
애증(愛憎) 남았다면.. 소주 한잔으로 털어 버리시길.
살벌한 도박판에 참여한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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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판 매매기법 매매스타일 수없이 많죠.
하지만 특정 매매스타일이.. 최고다.. 그런거 없음당.
그러므로 저의 매매스타일이 최선이다.. 이것도 완죤 틀린 말임당.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도박자금으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스타일로..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에게 "돈이 벌어지는" 방법으로.. 하셔야 되겠죠.
(수많은 매매방법 알면 뭐합니까... 그걸로 현재 돈이 안벌어지면... 말짱 황~)
도박판에서 망하는 길은.. 과한 욕심.. 이겁니다.
평균 천만원 베팅하는 분이.. 저의 매매일지를 보고..
에라이 나도 이제부터 5천-1억 베팅해버려~ 이러면. 작살날 가능성 크겠죵~
평균 5천-1억 베팅하는 TJR2세가.. 욕심에 눈 뒤집혀 2억-4억 베팅하면 어찌 될까요?
TJR 너는 승률 죽이고 무쟈게 잘하더라~ 그러니 돈 왕창 벌꺼야 ... .... ??
그나마 유지하던 매매감각 잃어 버리고
매매 꼬이면서~ 먹다 깨다 반복하는~ 진짜로 막가는 도박꾼으로.. 변신할 가능성 크죠.
(금액크면 심리 흔들리게 되고.. 짧게 치겠다는 생각 강해지며.. 점점 조루증 토끼 되겠죠.. 조루증 싫어~ )
도박판 인생 중.. 고층에 올랐다가 순식간에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람 있는뎅.. 전부 공통점은.. 과한 욕심.
실적과 실력.. 차곡차곡 쌓아가다.. 어느날 결단을 내리고 투자금 규모를 확 늘리죠.
좋은 말로.. 업그레이드 했다 하는데... 결과는 X그레이드 되는 경우 많습니당~
(투자금 규모는.. 서서히 아주 쫀쫀하게.. 백만원 단위로 올리는게.. 인생에 좋을듯~)
혹시나 저의 매매를 보시고.. 욕심 내다가.. 망하는 코스로 가는 분들 있을런지.. 두렵습니다.
저도.. 수억대 단타의 유혹을 받습니다.
3억 정도는 커버 되지 않겠는가~ 혼자서 생각해 봅니다.
평균 1.5억-3억 베팅 날리면 수익금도 두 배로 늘것이고~
후딱 목표한 판돈 챙겨서리.. 도박판 떠나 이제부터 놀아보세~ 요런 상상을 잠시 합니당
순간... 이전에 오버 베팅하다 작살났던 저의.. 악몽같은 경험 떠오르고,
한때 잘 나가던 선배의.. 개인투자상담사로 복귀한 초라한 모습.. 떠오릅니다.
과한 욕심 버리시길.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자금으로
자신의 마음이 버틸 수 있는 베팅금액으로
천천히 단계를 밟으면서 도박하셨음 좋겠습니다.
물론 박자는 슬로우 슬로우 입니당~ 그러고 보니 스텝 밟은지 좀 되었넹
타인의 매매일지를 볼때
그것이 내게 毒이 되는가 藥이 되는가~ 생각해 보시고
어떻게 받아들일까 어떤 부분만 받아들일까~ 생각해 보시길.
(그냥 슬쩍 보고 지나가 버리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태도일 수 있음당~)
타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매매일지의 善/惡기능... 생각 나서리... 글 올렸음당 (역시 이런 글은.. 재미없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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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3류 도박꾼이 하고픈 말 몇가지 합니당
찬성/반대 원하는거 아니고~ 저런 도박꾼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보시옵소서.
1) 자신이 3류임을 인정하자
3류는 수준에 맞는 동네에서 놀아야 된다
1류 처럼 매매하면 죽도 밥도 안된당~
자주 놀던 동네에서 자주 만나던 여자랑 놀아야 오래 오래 재밌더라
전종목이 매매대상이고 강한종목(퀸카) 다 내꺼라면~ 이미 3류가 아니지비
*약20종목 관찰하며 당일매매공간 보이는 두어넘 확실하게 패는게 좋다
*초반 매매공간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초반의 종목 움직임을 눈알 빠지도록 봐두시라
*오르는 종목 매매에 비중을 두고~ 하락종목은 간식으로 하는게 장기 전망 밝더라
*일일목표 넘는건 재수로 생각하고~ 욕심은 쥐약이당
*일정승률 유지하다 실패나올 경우~ 쫄지말고~ 같은 상황오면 같은 베팅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참고
1류 단타는~ 거액인데 리스크 관리되며 일일목표 수천만원대 노리는 살벌한 넘들임
1류 위에 노는 특급은~ 전주투신이니 하는 수십-수백억대 단타인데~ 직접 못봐서리 잘 모른당
2) 전업단타 생존률 낮음을 인정하자
지난 매매일지에 전업단타 하지마라~ 이런 글 올렸다가
너는 하면서 왜 남은 하지 말라고 하냐며~ 무쟈게 비난받았는뎅~ 또 욕바가지로 먹겠넹, 우띠~ 그러나 생존률 낮은게 사실인데 어쩌라공~
쪽지글에서 여러명이
스윙 너무 안되서리 단타로 전환하고 싶다는 말을 했고
나의 매매를 보니 희망 있는거 같다며~ 단타전념하겠다는 무서븐 말 했음메당
이거이 골때리는 상황연출~ 왕 부담~
나로 인해 단타로 전환하여 총알같이 망하면~ 결국 내가 못된넘 되나~ 억울타
생존해도~ 고생하며 밥벌이 하는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고
미래를 대비한 저축이나 다른 투자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함~ 미래전망이 어둡다 이거지비
다만
아는 선에서 성공사례를 보면
월3-5백 수준은 좀 있고, 월1천 수준은 드물게 있고, 그 위로는 별로 못봤넹
하지만 서울에만도 도박으로 먹고사는 인구 다수있다는데~ 무조건 하지마라 이것도 말이 안되공.
하여간 생존률 무쟈게 낮으니 각오하고 하시라~
3) 단타는 성격 체질 안맞으면 잘 안되더라(이거이 확률일뿐~ 절대적인거 아님)
나 소심하고 겁많아~ 평소 사소한 일에도 덜컥 겁먹는 스타일
나 진짜 꼼꼼한 스타일이야~
꼼꼼 완벽주의자는 도박(단타) 잘안됨~ 도박에도 원칙은 있지만 변칙이 난무하는게 문제인뎅 그래서리 맨날 원칙과 변칙 사이를 방황하며~ 정리하고 분석하다가 인생 다 흘러간당~
나 겁대가리 자체가 없당~
요런 인간이 피작살 나면서 도박 무서운줄 알게되면
오히려 도박의 길이 보이기도 하는뎅~ 이미 돈이 다 말라버려서리 문제양~
위 스타일에 해당하면 가급적 단타안하는게 확률상 좋당
먹으면 주로 코털이고 잃으면 주기적으로 작살~ 고생만 하다가 쫑칠 가능성 크당
[질의 응답]
와안되노
안녕하세요 매매일지 보고싶엇는데 너무 반갑네요 사고칠 호가모습이 어떤건지 무지 궁금하네요?? ^^ (2006/05/06 20:39)
TJR2세
남자끼리 너무 반갑다.. 이런 표현 싫슴메당 ㅋㅋ
매도호가 무시하는(=호가공백 무시하고 상위호가 매물 잡아먹는)
매수세가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현상.. 이거이 사고칠 호가 모습.
체결강도 체결속도 좋은 넘이.. 상승중 이런 모습 세 번 정도 나오고
거기다 근래 낙폭 컸던 넘이라면.. 장중이라도 상한가 try 잘 하더라~
다 알면서 질문하면 미워한당~ ㅋㅋ
돈찍는기계
낮 떠거운질문 하나만 합시다...하이닉스 33000 원 넘기전 32800 인가요 33000 원 넘고난후에 32800 원에 매도한겁니까..?그리고 어제 오전매매에서 현대상선은 2-3%의 짧은 목표를보고 진입한건가요..아니면 충동매매한건가요?
아니면 3%이상 보고 진입한건데 생각보다 안움직여 준건가요....댓글 많이 단다고 머라칼라나..ㅋㅋㅋ 아재 월욜도 돈 마니 찍어셈... (2006/05/12 18:24)
TJR2세
하닉.. 3천원 넘기고 밀려서리 매도(고점매도 실패).
상선.. 3% 이상 봤는데 나만의 착각, 힘 딸리는 모습인데 욕심에 버티다가 낮은 가격에 매도. 님과 나 사이에 저거이 낯 뜨거운 질문아님~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 아닌강 ㅋㅋ
스워드문
데이 1세대로써, 그동안 천차만별 트레이더들을 봐왔었는데, 님이 제일 프로페셔널 한듯 합니다. 절제력,계좌관리,깔끔한 매매...흠잡을데가 없는 매매네요. 개나소나 다 돈버는 상승장이고, 돈벌면 고수라고 착각들 하지만, 님에게는 고수라는 말보다는 "진정한 프로페셔널" 이라는 말이 어울릴거 같군요. 여러가지로 덕분에 많이 깨닳고 있습니다. 가랑이 안 찢어 질만큼..... (2006/05/12 18:15)
TJR2세
1세대면 선배이신데.. 후배를 과찬하셨네요.
몸으로 겪은 승패의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승률 높은 시간대 진입, 매매대상종목 압축, 매매횟수 제한..
요런거 지키는 수준의 3류 도박꾼입니다. 좋은 시각으로 봐주시니 감사~ (
번개제조
님의 거래내역을 검색해보니,역시 무언가 맺고 끊는 강력한 기준이 있군요.
저는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매매하다보니, 내리는 얼마나 내리겠나, 조금오르면 곧내리겠구나, 바로 매도해버리고.수익은 조금, 손실은 몇배 아직도 살아있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좋은 매매 내역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2006/05/12 19:11)
TJR2세
조금수익+한방손실~단타꾼이면 누구나 겪는 애환임.
그러나 도박하는 이상..손실폭 줄이는거 최우선시 해야함.
짧은스캘 보다 조금 더 길게 보는 정도이고, 아쉬운 매수/매도 많거든요.
배짱(같은 상황이면 똑같이 베팅하는 자세)
인내(팔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버텨보는 자세)
자제력(매매공간 있지 싶어도 애매하거나 자신없으면 넘기는 자세)
요런거 막가파에게 꼭 필요하지 싶음당~ 사실 저도 잘 안됩니다 ㅎㅎ
음양곽
방장님.매도를 정말 잘 하시네요. 매도점에 관해 한마디만 해 주시죠. 근데 이렇게 글 올리면 제대로올려지나 모르겠네.일단 들이댑니다. (2006/05/15 12:48)
TJR2세
종지반등 너무 안나와서 +권에서 일단 팔고보자는 심리 강했고
호가창 모습 대체로 별로였고, 24500원 근방에서 상승이 막히는 모습.
오늘은 힘 좋다기 보다.. 근래 저점근방에서 단타가담 하는 정도였음당
돈찍는기계
에코 손실 첨보넹..숫돼지 새끼낳는거 보다 손실 보는날이 더문데도 오늘같은날 기분 않좋은가요..?분위기 안좋은데 이런질문해도되나 몰것따...왕왕고수님 간단한 어드바이스 부탁합니다....나의경우 오늘 1천씩 빼띵했는데 14종목이나 만졌고 세금+수수료가 70만원정도 나왔네요....하루에 두번만 매매하자고 다짐하고 다짐하것만 장만 시작되고
종목만 움직이면 엔터키 눌러됩니다....다행이 그날 장이 궁합이 맞으면 세금주고도 수익좀나고 궁합별로인날은
세금빼고 본전정도인데 세금이 원금의 10%정도나와서 결국 10%손실로 끝납니다..마음이 무너지는날은 왕창 무너지는데 세금+수수료+손실 합치면 하루만에 20%도 날라갑니다....그나마 장세가 좋아서 주단위로는 조금씩 누적은되는데...한번 무너지는날 처참하게 무너져서 너무 힘드네요.....챠트보는능력은 똥오줌 가리는정도는되는데도...때가 아닌데 마구 질러대서 매매가 많아집니다....TJR2세님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겪어셨는지..?그렇다면 어떤방법으로 극복을했는지 답변좀 부탁합니다... (2006/05/16 15:35)
TJR2세
쉽지 않은데.. 당당하게 공개한 질문 보기좋넹~ 이게 바로 남자야
손실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면 멋있겠지만~ 솔직히 기분 좋지 않넹.
베팅금액 기준으로 50만원쯤 게임참가비(강원랜드 입장료, 포커 초구삥~)로 생각함.
물론 잃으면 기분 별로~
일단 겁먹어 매수 못하는거 아니므로.. 말하기 쉽넹
매매기회 보일때 2번중에 1번은 무조건 넘겨버려랑 ~
매수심리 살살 달래서리.. 더 자신있는 모습 보일때 쏘다보면
점점 매매횟수 줄고, 승률 놀랍게 상승하는 날 온당. (2006/05/16 16:45)
TJR2세
오프라인 수수료 커버해야 하는.. 지점영업출신이라.. 노가다 스캘 맛들이지 않았음.
다만 5천-1억 베팅하므로 깨질때 1-2백만원..가벼운 타박상으로 받아 들이는거 쉽지 않았죠.
특히 연패하거나 2% 넘어가는 손실발생 자주 나오면.. 심리 흔들렸답니다.
한계에 부딛친 시간도 있었고, 좌절감에 빠져든 적도 있었고.. 저도 풍상을 겪었죠.
결국 스스로 자제력을 키워야죠. 머리의 뜻에 반하여 매수키 누르는 손가락 콱 물어버려~
도박꾼이 용기 잃으면 끝장이므로 어려워도 자신을 격려하고 할수있다는 각오를 다져야죠.
(2006/05/16 16:52)
TJR2세
저는 체질적으로 도박이 맞는듯 합니다.
고교시절 3대 1로 싸우게 되면.. (이기는게 아니고) 당연히 지는데요 ㅋㅋ.
그런데 저는 두려움에 물러서거나 하지 않고, 이기든 지든.. 눈 뜨고 받아치는 고딩이었음당.
모쪼록.. 침착하게 매매를 가다듬어.. 성투하시길
늘 드리는 조언인데.. 매매횟수 제한, 유리한 시간대 진입, 매매종목 압축~ 이거이 중요함.
돈찍는기계
단지 맘다스리는 내공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챠트보는실력이나 수급분석이 아직 딸려서 인지 답변좀 부탁혀요...
낼은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2% 가 부족한듯한데...2%만 해결되면 돈이 좀 모일것 같은데...돈은 분명 버는데 모이질안네요...미치것습니다....하루에 매매 5번이하만하면 뭔가 될것 같은데.....매매를 자중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06/05/16 15:41)
TJR2세
뭔 질문이 또 있었넹 ㅜㅜ
돈 잃고 답변하려니 나도 기분 별로당~
답이 보이구만~ 죽자 사자 매매횟수 줄여 줄여~
움직임 보이는 종목 체크하는 눈알, 매수키 누르는 배짱.. 다 있으니까
매매횟수 좀 줄여보시라~
오전에 한판, 오후에 한판만 하고 일어서든지.. 에라이 모르겠당~ 이제 퇴근한당
crazyfren
허걱 말두안돼~~~ 오널 손실나셨네~
고수님들도 이런날이 있군여 TJR2세님의 손절일지라 보기드문 일지네여~~ 아니 처음보는일지네여~
손실난일지는 막가파 정신으로 오후에는 성투하시라^^; (2006/05/16 12:05)
TJR2세
말 되는뎅ㅋㅋ. 지수 계단식 하락.. 이거이 단타에게 쥐약.
이런날 막가파 정신으로 덤비면 죽는당~ 장중에 댓글 답변 달며 놀고 있음당
돈찍는기계
Good ~! 고저 움직임이 4%인데 3% 수익을 챙기 뿌네....귀신이 따로 없다...같이 잘하기는 어렵겠다..ㅋ (2006/05/17 15:33)
TJR2세
오늘은 돈찍님도 수익 챙겼을 것으로 믿음당~ ㅋㅋ
후반 장세 강하게 이어지니까.. 그간 빠졌던 넘들 중..
보합 내지 -권 종목들 낙폭축소하거나 좀 올라주겠지비.
종목별로 양봉 전환되거나 꼬리 살살 달면.. 종가맨들 따라 붙을테고.
삼중 저점에서 돌릴때(꼬리 나올때) 잡을까 하다가..
늘 보던 만만한 인터파크 보합에서 잡아봤넹 ㅋㅋ 퇴근합시당~ (
1황금잡이1
님일지 매일열람하는 열혈팬입니다. 님일지 보면서 감탄 또 감탄하죠^^
도데체 몇분차트 보세요?
대단하십니다. (2006/05/17 16:15)
TJR2세
무서븐 열혈팬 ㅎㅎ
분챠트는 별의미 안두고 그냥 슬쩍 참고합니다.
3-2분챠트, 틱챠트.. 좁혀서 가끔씩 위치파악 참고하는 정도
막가파 단타지만..
주관심 종목에 대해서는 챠트(주/일/분봉) 뉴스 수급주체분석 합니다.
그것도 안하면 완죤 게으름뱅이죠 ㅋㅋ
늘 보던 종목에 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도록 집중력 발휘하면서 눈알빠지게 봅니다. ㅋㅋ
우연222
질문이 늦었습니다 퇴근하셨을텐데..죄송~~~바로 질문 발사~~
첫째 매매공간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이해가 잘 안됩니다
현재가창이나 챠트는 2차원인데 3차원의 개념이 등장하니 이해는 안되지만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강력한 매수세의 등장으로 배가 물을 가르듯이 호가들을 벌리는 것을 표현하는건지 생각해 봅니다만
이해가 잘 안됩니다
둘째..매수시점에 관해서입니다 가끔씩 체결강도가 확실히 증가하기전에도 매수하셨고 그리고나서 주가가
위로 방향을 틀던데요.. 매수시점이 반드시 체결강도 확인하고 들어가는건 아니죠?
이럴때 기준은 뭐 매수호가 잔량증가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까
또 오늘처럼 보합이나 저점에서는 거래량 무풍지대..매도세 약해지는곳 이런것도 매수기준이 됩니까?
낼또 왕창버십시요 good night~(2006/05/17 23:20)
TJR2세
답변이 하루 늦었넹
매매공간 별뜻 아닌데..
단타매매시 먹을 폭 있겠는가(물량 잡은 후 얼마쯤 오르겠나) 이거.
단순한 표현에도 큰 의미를 두는 분 계시니.. 단어숫자 줄여야 할 듯.
오해를 줘서 미안하이~
그렇죠. 다 확인하고 하는거 아님.
그 보다는 주가가 치고 나갈 꼬투리가 주변에 있는지..
그간 빠지거나 쉬어서 순환매 들어올 가능성 있는지.. 요런거 체크하는 감각이 중요
도박 오래했는데도 저런 단순한 감각이나 잔재주 전혀 없으면 돈벌기 어렵더랑~
(2006/05/18 15:06)
TJR2세
체결강도 체결속도 체결물량규모는.. 아주 강한 종목에 잘 맞아떨어지고
특히 매도타이밍 잡을때 이용하면 좋아요(몸으로 겪으면 슬슬 익혀짐)
매수타이밍 잡을때도 참고 하는데.. 영 삐리리한 체결강도 보일때는
특별한 이유없으면 매수 망설이게 되죠.
17일 매매를 예로 들면.. 이노셀 초반에 치고 나가는거 보면서
지난번 매매(8일 참고)같이 조아제약도 영향받을까 싶어 보는데
슬금슬금 오르는 모습.. 이럴때 위험부담 있지만, 먼저 잡는넘이 임자임
종목 매매 경험 통해서.. 승률 높다 싶으면 찍는거죠, 아니면 손절하공~
넹, 매수기준 될수있죠. 인터파크 처럼 장분위기 이용한 잔머리 굴리기성
매수도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꾸준히 봤던 넘 상대로 수작을 부러야 돈이 된당~
crazyfren
역쉬 깔끔하군요~~~~~진짜 대단해여~
궁금해서 질문좀 드릴께여~~~현대상선 19800원하고 20000원에 도대체 어떻게 무엇을보고 매수 들어가신거에여~어떻게 올를꺼란걸 알고 매수 하신거죠~~~쫌만 알려죠~~~~잉 그리고 나서 팔고 재매수 하셨넹~~
왜 재매수 하셨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마운뎅~ 차트를 보시는거에영 아니면
현재가 호가창의 체결강도 차트를 보시면 어떤차트 인지도 쪼금만 알려주세영
도무지 강을 못 잡는 초보가~~~너무 궁금해서 그렇습니당~~^^; (2006/05/18 12:47)
TJR2세
만약 님에게
현대상선의 유증가격 권리락 유증기준일..
이런것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 답을 할 필요 없음당.
현중측에서도 놀랐던.. 예상외 낮게 책정된 유증가격에 대한..
뉴스는 봤는지 모르겠넹~
유증 권리락 기준가 근방까지 밀릴 줄은 몰랐고
미국 폭락 영향으로 빠져나오면 공략 타켓 1순위.
처음 매수가에서 버텼어야 했는데
지수흐름 보고 더 낮은 매수 기회 한번 있겠다고 오판하여 매도(아쉬움).
재매수하는 타이밍에서는 이미 2류 선수급들(수억대 단타맨들) 다수 입장했고
체결단위 보면서도 그거 모른다면.. 할 말 없당~
마린정
최근9시5분에서10분 사이에 늘 님 생각남. 이틀에 한번은 맞추네. 근데 전 왜 출발 못하지
예수님도 다시 그리는 마당에 광신도가 되는건 아닌지.오늘은 4% 부족 (2006/05/18 13:21)
TJR2세
남자분 같은데.. 짧은 시간이지만.. 늘 저를 생각하신다니.. 기분 묘해지넹~
보던 종목에 대한 집중력과 타이밍 잡는 순발력.. 천천히 키우시길.
돈찍는기계
역쉬 고수들은 만지는 종목들이 비슷비슷하구만...피아논가 뭔가하는 고수도 현대상선 만졌더만....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하루 수익률이 엄청납니다...만약 원금 1천으루 미수풀때리면 하루에 20 - 30 %는 고정벌어뿌네.....내는 언제 뻘떡 일어 서까....수익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 (2006/05/18 13:48)
TJR2세
미수풀 언급해서.. 한 마디 함.
자금 작은 경우는 알아서 하시고,
원금이 1억 정도 되면.. 단타시 미수는 신중해야 함.
2-4억 정도 단타 성공시 수익금 크겠지만.. 실패시 손실도 크다는 거.. 잊으면 안됨.
억대 단타 많이 봤지만 꾸준한 pace 유지하는 사람은 소수.
매매일지 1개월쯤 계속 올린다면.. 어떤 식으로 먹다 깨다 하는지 한눈에 보임.
(2006/05/18 15:14)
TJR2세
그런 먹다 깨다하는 상황을 이겨낼수 있습니까.
수억대 미수단타로 전반적 수익금 관리능력 있습니까.. 이거이 묻고 싶음당.
수억대 선수급 따라하다.. 1일 2회 연패하면 원금 30% 날아가는 건 일도 아님.
위험회피가 단타의 최우선임을 믿는다면..
회피할 자신없는 금액까지 베팅할 이유가 없당.
금액 클수록 위험관리 더욱 칼같아야 함.. 아무나 하는거 아님.
그 아무나에 나는 포함되지 않으며.. 그러니 나같은 3류는 현금선에서만 베팅한당~
(2006/05/18 15:14)
돈찍는기계
맨날 3류라 낮추지비..ㅋ 내눈에는 초초1류로 보이는뎅...아직 하수라서 그런가....그럼 나는 몇류지비...10류라 생각했는데 더 낮춰야 것당....낼도 즐겁게 용세하매매.
와안되노
이번달 현재수익 8천만언 이번달 1억이상 수익예상 다스텍 남들보다 먼저 때렸네요 매수징후 발견못하겠당..... 조은 주말 보내세요 (2006/05/19 15:17)
TJR2세
줄곧 5-6%에서 버티는거 안봤낭~
장 후반 분위기 괜찮으니.. 아래 보다는 위로 갈 확률 높겠죠.
마지막까지 장세 확인하고 끌어올리려는 넘들 있는지 잘 봐야함.
거래량 죽으며 4700원 깰듯 하더니.. 안깨고 슬슬 4800원 try.
근처 아래위로 3만주쯤 매물 깔려있는데도.. 매수 살살 들어옴.
그러면 4800원 근처 매수 들어오면 함 찍어 보는거징~
찍었는데 안가고 밀리면 50만원쯤 날아가는거공~
뒤에 매수세 확인하고 붙었다면 4900원 근처에서는 잡아야징.. 잡았나 몰겄네. (2006/05/19 23:08)
TJR2세
참고로.. 3월 오픈한 매매일지 보면 코스닥에서는 제법 단골종목이죠.
4월에도 몇번 매매했고.. 늘 보던 넘~ 움직이는 날 놓치면 뭐하러 볼까나~
생판 모르는 넘 오르는 족족 잡는거는 사람이 할 수 없음.
그렇다면.. 보던 넘 오르는 날만은 놓치지 말자~ 이거이 중요하겠죠.
안되노님 댓글에 무쟈게 성의껏 답변 다는거.. 아는지 모르겠넹 ㅋㅋ
5월 이후 온라인에서 다시 만날 기회있다면.. "와이리잘되노" 라는 필명으로 만났음 좋겠당~
3월 매매 일지 중 TJR2세님의 댓글에 답글을 요약 정리
문) TGR2세님! 오늘도 수익 여전하시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ㅎㅎㅎ 매수할때 어느정도 확률을 가지고 매수하시는지요. 상황에 따라 분할매수 하신다고 하는데....또 손절매는 어케하시는 지요. 참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오후장에도 많은 수익 내시기 바랍니다
답) 3류 도박꾼 존경마시라~. 매수할땐 늘 승리를 믿고 쏨메다~ 결과는 아닐때도 있지만. 손절은 대부분 매수가 위협받으면 나감~막가파가 매수한 타이밍에서 밀리면 큰일나므로. 몇번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같은 상황오면 똑같은 베팅 날릴수 있는가~ 이거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성투하시라~
문) 인팍을 오후에 들어와서 바루 매매하셨네여..우찌 딱 올라가는 시점을 잡은거져. 신기하넹...
답) 코스닥/인터넷/쇼핑 강세~분위기좋고 인팍 움직임 딱보면 함 땡길 폼 아닌가~ 이거이 안신기한뎅ㅋ 매매일지 올라간 종목들 함보시라~ 돌고 돌지비. 20종목 정도 주구리장창 보는게 좋당~ 글고 올라가는 순간 잡는거 감이 오면 도박판에서 밥벌이 되지비~ 안되면 할수없공
문) TRJ2세님 한테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네여... 님의 일지를 보고 매매를 하니 이제 감이 쬐끔 오려고 하네여... 그리고 그 원수같던 뇌동매매도 안하게 되는거 같네여.... 앞으로도 쭉~쭉 매매일지 올려주세욤
답) 오늘 댓글 보니까~ 좀 보람있넹. 횟수 줄이고 유리한 상황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두어넘만 확실히~~. 요거이 3류 도박꾼에게 중요하지비. 앞으로 쭉 올릴 생각은 없쑤 ㅋㅋ 답변 다 달았넹~ 끝
문) 매매일지에 삼배올리고 보고있습니다 요즘 댓글에 답글다시니 기회다 하고 질문드립니다 셜증권 단기하락추세선 트라이가 무슨뜻입니까 글고 모니터 4개사용하신다니 각각의 용도가 뭔지요 글고 yes no로만 답할수 있는 쪽글보냈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울려는 초보라 염치불고하고..보냈습니다 지송~~
답) 1월6일 3월2일 고점 연결하여 오늘 일봉까지 이어지는 선을 그으면..그게 단기하락추세선이 되고~ 대략1720원 근방. 그 가격돌파를 시도(try)한다는 뜻. 츄라이 트라이 이거이 많이쓰는 콩글리쉬인뎅 ㅋㅋ 하락추세선 근방까지 치고가는 흐름 보이는넘, 잘걸리면 장중에 추세선돌파 나오기도 하지비
문) 질문입니다 님 매수위치를 보면 차트상으론 잘 이해가 안갑니다 그림은 누가봐도 다 똑같을텐데.. 그렇다면 호가창판독이 더 중요한가요? 호가창으로 매매참가자들의 심리와 전략이 파악되는건가요? 그리고 현대오토넷 매매이유는 변동성이 커져서인거죠? 오늘 낮술에 한잔따르면서 질문드립니다 일지감사하고요
답) 막가파매매를 챠트로 이해하려면 골때림. 글치~외부변수로 인한 단기낙폭에 따른 큰변동성. 호가창으로 다알순없고, 단지 그순간의 체결량 체결단위 체결강도 속도를 보고 저정도 땡기겠지 예측, 확신가면 물량늘여 단타~. 어쿠~ 지금보니 오토넷 종가 거의 고가넹
문) TJR2세님의 일지 잘 보고있습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다면 전업4년차라고 하셨는데 혼자 매매하시는 지요? 그리고 매매장소는 본인사무실인가요? 아님 댁이신가요? 마지막으로 컴퓨터는 몇대를 운용하시는지여? 저도 전업을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례하게 여쭤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성투하세요
답) 혼자 오피스텔로 출근해서~ 컴2대+모니터4개(HTS용) 컴1대+모니터1개(TV유선방송시청 및 스타크래프트용). 보조컴에 있는 모니터는 컴퓨터 본체 켜지 않아도 TV 나오며 스타할때는 컴본체 켜고요. 저 이제 외출하니까~ 질문하셔도 답 못합니당~
문) 님의 일지 잘 보구있는데요..대략 매수는 언제즘하시는지요...아침에 시가에 매수해서 고점되면 바로 터시는건지..초보인 저는 당체 매수시점을 포착하기가 너무 어렵네여..오늘도 저점인지 알고샀다가 또터졌네여...비법좀 알려주세요~
답) 매수는 주로 초반에 하는 편, 이유는 개인적으로 초반 승률 높아서~ 시가에 매수하기도 하는데 자주 그러지 못함 위험해서리~ 그리고 오늘은 하이닉스 삽질~ 초반 장이 주요한 선을 깨는 갭하락이 나와서리 좀 기다렸다 천주씩 드갔는데 2전2패(손절). 안되겠다싶어 관망하다 포이보스 거래량 제법 나오며 시가회복 트라이하려고 폼잡아 따라갔는데. 쫄려서 물량도 작고 매도 고점에서 못했슴메~ 비법없고 감각과 경험으로~
문) 도무지 저같은 초보무지렁이는 왜 거기가 매수자리인지 당최모르겠습니다 매수근거 한마디만 언급해주시면...염치불구하고 여쭙습니다
답) 어제 만기일 후반 프로그램매물 나오며 대부분 대형주 상승폭 축소--거기다가 종가에 또 밀어버림. 미국상승했음 오늘 처음부터 상승해서 나올 확률큰데 미국하락하여 조금이라도 빠져 나오면 잡아본다-- 시초가 안깨고 껄떡대어 조금 더 매수했고 선물요동치다 올라줄때 팔았고-- my소속 막가파단타연합으로 허접단타일뿐. 저번에도 질문하셨던데 또 답변안하면 나 미워할까 무서버 답변함. 기럼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