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2009/08/15 23:24 http://blog.moneta.co.kr/kimeuisig/5470412/3475764

어떤 일이 있어도 아침 10:00 이전에는 다 정리를 해 버리니 종지가 폭락하는 날 자유로울 수가 있다. 종지가 폭등하는 날은 어떻게 하느냐고?

종지가 폭등하는 날은 종가매수 종목을 골라 장중 내내 보고 있으면 다른 종목 다 오르는데 자기가 가진 종목만 안 올라 열받은 성질 급한 데이들이 투매성 물량을 14:00경쯤 되면 던진다.

그걸 이평선에 걸쳐서 미리 예약 매수 주문 넣으면 체결이 된다.

통상 서너 호가 밑에 보면 제법 큰 물량이 받치고 있는 가격대가 있다. 그게 세력이 받아먹는 가격이라 생각을 하고 한 호가 위에 받쳐 놓으면 밀리면서 예외 없이 다 체결이 된다.

그러면 장이 끝날 때쯤이면 2-3% 올라 있는 경우가 많고 미리 이익을 얻고 내일 넘어가는 것이니 아주 홀가분하다. 단 오늘 같은 날은 철저히 종가에 사야 한다.

종지가 빠지는 날은 끝까지 투매성 물량이 나오기 때문이다..

<종목 선정에 관해서>

1. 20일선에 붙은 지지 캔들은 반드시 짧은 양봉을 보고 잡아야 한다.

단, 이익이 많이 나 있으면 안된다.. 2% 미만. 그래야 함부로 안 던지고 물리지 않는다.

2. 5일선은 반드시 음봉의 밑꼬리를 잡아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이건 종가보다는 장중 저점 확인 후 매수해야 하는데, 거래량이 첫째 줄어야 한다.

그리고 5일선을 정확히 지지하는 지점에서 잡아야 한다. 요즘 같은 상승장에 잘 잡으면 하루

7~8% 먹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지금 당장 5일선이 깨끗하게 살아 있는 챠트를 보시라.

음봉 밑꼬리에서 잡았을 때 다음날 양봉 꼭대기에서 정확히 팔았다면

얼마의 수익이 나오겠는가를.

<잊지 말자>

1. 20일선은 짧은 양봉에서 매수

2. 5일선은 음봉의 꼬리에서 매수해야 함을 기억하자

3. 종가에 매수할 종목을 20개 정도 아침에 선정해 놓고 종일 지켜봐야 한다.

자기의 예상과 다르게 움직이면 즉시 지우고 14:00 쯤 되면 분봉으로 거의 수평을 이루는 예쁜 모양, 종일 지켜보고 있으면 대충 저점과 고점이 나온다. 자신이 붙으면 저점에 받쳐 놓고 매수해도 되고. 다음날 그 종목이 움직였을 때 어제의 종목 족보를 다 내가 알고 있어 대응하기가 한결 쉽다.

4. 어설픈 데이로 아침부터 정신없이 종목을 찾아 저점 매수해서 당일 수익 내기가 절대 쉽지 않음을 명심하자. 장중 조금만 흔들리면 손실이 나게 때문에 손절을 하게 된다.

Posted by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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