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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바닥은 주가 바닥의 전조

증시격언 중에서 같은 내용이 가장 많은 격언이 "수급"입니다.


이는 수급이 시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위 격언은 바닥권을 포착하는 요령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수상 바닥이 나오기 전에는 우선 거래량(거래대금)의 바닥국면이 먼저 나오게 되며,

이 과정에서 하향추세선이 점차 완만해 지면서 제한된 범위내에서의 등락을 보이면서

횡보세를 보이게 됩니다. 이후 기관투자자 또는 외국인투자자 등 시장 매매주체세력의

한 축이 강한 손절매를 시도하면서 투매를 선도하여 시장 전반적으로 공포심을 느낄

정도의 투매 장세가 나오게 됩니다.

지수상의 바닥이 아닌 시장 심리상의 바닥이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습니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대부분 그렇듯이 정확히 주가가 바닥일때 사기는 힘듭니다

어쩌다 가끔 정말 바닥에서 매수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죠?

또한 주가가 가장 비쌀때 팔기도 힘들죠.

너무 욕심 부리다간 오히려 당합니다. 그리고 바닥에서 올라가는걸 보고 (5일선 상향으로 꺽임. 주가 바닥에서 거래량 증가)

매수에 임해야 합니다. 이쯤이 바닥이다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다가 '아차 지하실도 있구나' 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주가 고점에선 꼭대기를 찍고 내려오는걸 보고 매도하시면 유용할걸로 생각됩니다.

마찬가지로 꼭대기가 어딘지 알기도 힘들죠.

이말을 개인적으로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마라' 라는 걸로 생각합니다. 항상 욕심이 화를 부르죠...

주식시장은 내가 수익을 내면 누군가는 손해를 보고 있는 아주 비정한 곳이죠.

최고가는 나보다 한발 늦게 들어온 투자자에게 양보하는 마음...

생선의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주고 나오는 착한사람(?) 이 됩시다.

Posted by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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